비투비 정일훈 마약 대마초, 정일훈 공식입장

비투비 정일훈 마약 대마초, 정일훈 공식입장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래퍼인 정일훈이 마약의 일종인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경찰은 정일훈 씨가 4~5년전부터 지난해까지 대마초를 피워 온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했다. 정씨의 혐의는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위반 혐의이다.


  대마초를 구입하기 위해서 정일훈이 제3의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면 지인이 가상화폐로 교환하여 대마초를 구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 정씨가 대마초를 흡입하였다는 증거를 잡고, 정씨를 수사하였다. 모발 검사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정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서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경찰은 사회복무요원은 민간인 신분이기에 마약류 수사에는 아무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비투비 정일훈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비투비 팬 커뮤니티인 BTOB 갤러리에서는 정일훈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 지난 5년간 팬들 몰래 약 1억원을 대마초 구입하는데 썼다고 하니 팬들의 허탈감과 배신감은 크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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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정일훈은 그동안 깔끔하면서도 청정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다. 그래서 아마 팬들의 당혹감은 큰 것 같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대중 연예인인데 이런 일이 생겨서 참으로 안타깝다. 아마 자신도 모르게 마약에 조금씩 빠져든 것 같다. 정일훈에게 대마초와 같은 마약을 끊을 수 있도록 치료를 했으면 좋겠다.


  70, 80년대에는 대마초를 피웠던 가수들이 자숙의 시간을 갖은 후 다시 복귀하기도 했는데 정일훈은 어떻게 될까? 만약 퇴출된다면 정일훈 없는 비투비의 랩은 또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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