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입수능,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도 연기 안 한다.

2021학년도 대입수능,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도 연기 안 한다.


  교육부가 2021학년도 대입수능 관리계획을 발표하였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이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되어도 12월 3일에 예정된 수능을 연기하지 않고 실시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수능시험 1주일 전에는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수능을 볼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교육부의 책무라고 하며 3단계가 되어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험을 치르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국민들에게 고3 학생들이 12월 3일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를 하였다.

감독과 방역인원 증원

  이에 따라 시험 감독과 방역인원이 작년에 비해 3만여명이 늘어난 12만 9355명이 투입된다고 한다. 시험실에 감독관용 의자를 비치하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장 111개, 시험실 759개를 마련한다고 한다. 시험장 별 수험생도 28명에서 최대 24명으로 낮춘다고 했다. 모든 책상에는 전면 칸막이를 설치하고, 감독관들도 방호복을 입고 시험을 감독한다고 한다. 

확진자도 수능시험 응시 가능

  만약 확진된 수험생이 있다면 병원이나 생활치료시설 내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무쪼록 수험생들은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정리를 잘 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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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지금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수능 시험을 정상적인 컨디션에서 볼 수 없을 것이다. 수험생들의 혼란을 없애기 위해 교육부의 방침이 예정대로 시험을 본다고 한 것은 잘한 것 같다. 

2021 대입수능 주요사항

1. 2021 대입 수능일: 12월 3일

2.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되어도 2021 대입 수능일 연기하지 않는다.

3. 대입 수능 1주일 전에는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4. 각 교실 수험생은 최대 24명으로 조정된다.

5. 모든 책상에 전면 칸막이가 설치된다.

6. 수능 전에 학생들이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다 감염되는 것을 대비해서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꺼낼 가망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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