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오영욱 이혼 각자의 길 가기로...

엄지원 오영욱 이혼 각자의 길 가기로...

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기사 오영욱 씨와 이혼하여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한다.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부보다는 친구가 더 좋겠다는 생각에 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가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고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묻는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엄지원과 오영욱은 2014년 5월 결혼했으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 둘 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한다. 말이 이혼이지 사실혼이므로 법적인 절차없이 헤어진다고 전했다.

오영욱은 베트남에서 엄지원은 서울에서 떨어져 살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한다. 그러면서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변함없는 시선으로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산후 조리원>이란 드라마에서 워킹맘의 모습을 진솔하고 유머스럽게 그리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서로 쿨하게 헤어지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모습이 참 보기는 좋다. 특히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 앞으로 배우 엄지원으로 좋은 작품에서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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