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 영화 <이웃사촌>으로 2년만에 복귀

배우 오달수 영화 <이웃사촌>으로 2년만에 복귀


​  배우 오달수는 여러 영화에서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도 그의 연기가 참 좋았다. 그런데 2018년 2월 과거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며 여배우 2명을 성추행했다는 미투사건으로 오달수는 여러 작품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 영화 <이웃사촌>은 미투사건 이전에 좔영을 했던 영화였는데 무기한 상영이 연기되었던 작품이다. 오달수의 성추행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나서 영화 이웃사촌 언론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청하는 이웃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될 위기가 있는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예비대선주자의 이웃집으로 위장전입하며 낮이나 밤이나 감시를 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낮에는 친근한 이웃의 모습이었다가 밤에는 도청을 하는 수상한 이웃이 되는 것이다. 

리틀빅 픽처스에서 배급

  영화 배급사도 워너브라더스가 한국을 철수함에 따라 리틀빅 픽처스에서 배급사를 맡게 되었다. 제작진은 언제까지 영화를 개봉을 늦출 수가 없어 오는 11월에 개봉하기로 결정하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성추행 논란으로 오달수가 촬영을 마친 영화들이 무기한 개봉연기가 되었었다. tvN 드라마의 출연도 하차할 수밖에 없었다. 오달수는 자숙의 시간을 갖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복귀를 조심스럽게 준비하다가 이번에 복귀를 결정한 것이다. 경찰청으로부터 올해초 혐의없음으로 판정을 받고 조심스럽게 독립 영화에도 출연한다고 했다.

01234567

네티즌들은...

  하지만 오달수가 혐의 없음 판정을 받았지만 네티즌들은 10년이 지난일이기에 명확한 증거 입증이 어려울 뿐이지 무죄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오달수의 복귀가 또 다른 미투 가해자들이 복귀할 수 있는 명분이 되지는 않을지 염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오달수가 죄가 없다는 가정하에 그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