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의 황혜영 하루 행사비가 1억이었다고...

그룹 투투의 황혜영 하루 행사비가 1억이었다고...


그룹 투투 출신의 쇼핑몰 CEO 황혜영이 하루 행사비를 1억이었다고 말해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1994년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독특한 무표정 얼굴과 절제되고 깜찍한 춤으로 인기를 받은 가수이다. 특히 <일과 이분의 일>, <그대 눈물까지도> 등의 곡은 엄청난 히트로 팬들의 튼 사랑을 받았다.

전성기 시절 하루 스케줄이 12개 되었고, 빽빽한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오토바이, 보트, 헬기까지 동원했다고 한다. 이 당시 최고 인기가수였던 서태지도 투투를 인정할 정도로 음악성이 뛰어난 그룹이었다.


​황혜영은 투투가 해체된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4년 동안 집 밖을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우울증을 벗어나기 위해  뭔가 해보자는 생각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자 했다. 

초보시절 청심환을 먹고 도매상에 가서 물건을 가져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100억 매출을 자랑하는 쇼핑몰 CEO이다.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과 결혼한 황혜영은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육아 전쟁도 치르면서 성공적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그녀의 도전은 본받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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