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 40억원 기부 대단하다.

가수 박상민 40억원 기부 대단하다.


멀어져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상민이 29일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우리동네 기부왕으로 가수 박상민, 개그맨 황기순, 배우 이미은, 코미디언 김진, 월드비전 고액 기부자 오성삼 등이 함께 출연했다.

박상민의 기부

  가수 박상민은 20여년이 넘는 기간공안 기부를 이어왔다고 한다. 기부액은 약 40억원이나 된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하다. 고향이 평택 촌놈인데 출세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기부를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ARS 천원 기부부터 시작해 보라고 말했다. 전에는 콘서트도 많이 해서 금전적으로 어려움 없기 기부했는데 요즘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아 재능기부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황기순의 기부

함께 출연한 황기순은 과거 필리핀에서 도박을 하여 어려운 세월을 보냈다. 23년전 도박의 깊은 수렁에서 벗어나 이제는 도박왕이 아닌 기부왕이 되었다며 쑥스러워 했다. 도박을 극복하고 열심히 기부하고 있는 황기순의 모습을 선배인 이용식 씨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미은의 기부

배우 이미은은 과거 사기를 당해 연기를 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다고 했다. 이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연극을 하며 재능기부를 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고 감동을 해서 큰 극장에서 연기하는 것보다 훨씬 뿌듯했다고 했다. 그래서 기부는 돈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고 하며 뿌듯해 했다.

김진의 기부

코미디언 김진은 틱 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 봉사활동을 하며 건강해졌고, 지금의 부인도 만났다고 한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틱장애를 이겨내고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서 자신도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오성삼의 기부

오성삼은 월드비전에서 후원을 한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한다. 미국 유학 시절 갑자기 바뀐 장학금 제도로 천달러가 필요했는데 월드비전 미국 회장님께 편지를 써서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 다음 교수가 되어 월드비전에 큰 금액을 기부했다고 한다. 과거 자신이 받았던 베품을 그대로 돌려준 것이다.

위 사람들을 보면서 기부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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