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도시락 서비스

국립공원에서 예약 후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산행을 할 때 점심 도시락으로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가지고 간다.

이때 일회용품도 덩달아 가지고 간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는 사람은

쓰레기 봉투에 자신의 쓰레기를 잘 담아 온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은

일회용품을 산에다 그냥 버린다.

그래서 국립공원공단에서

쓰레기 처리하는데 인력과 노력이 많이 든다.


그런데 사람들이 도시락을 준비하고,

들고 오고, 빈 도시락을 집으로 가져가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수만 있다면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국립공원공단에서

도시락을 예약한 후

산에 올라갈 때 도시락을 준다.


도시락을 예약한 사람은

산에 올라가서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도시락은 1회용품이 아니므로

산에서 내려올 때 다시 입구에서

빈 도시락을 반납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현재 6개 국립공원은

쓰레기가 줄었다고 한다.

모든 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것이 아니고

현재는 소백산, 속리산, 가야산, 경주, 태안해안, 월악산

에서만 도시락을 예약할 수 있다.


올 상반기까지는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산행이나 야영을 할 사람은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국립공원 도시락 서비스 이용방법>

-카톡에서 <내 도시락을 부탁해> 검색 후 친구추가한다.

-해당되는 지역을 누른 후 

 일대일 채팅에서 도시락 이용 신청을 한다.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시락을 받는다.

-산행 후 지정된 장소에 도시락을 반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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