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전한 안타까운 사연,남편 죽었는데 장례식장에 못가는 부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전직 의사이므로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치료하는 봉사 중이다. 그런데 안철수 대표가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다고 그 사연을 전했다. 바로 남편이 죽었는데 장례식장에 갈 수 없는 부인의 사연이었다. 9일 국민의당 화상회의에서 안철수 대표는 다음과 같은 사연을 전했다. 안철수 대표가 어떤 아주머니를 보살피며 어디가 불편하신지 물어봤다. 그 아주머니는 라고 대답을 했다. 안철수 대표가 전한 사연 안철수 대표는 그 아주머니가 코로나19 증상을 이야기 하는 줄 알고 좀더 자세하게 몸의 상태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러자 그 아주머니는 어제 남편이 죽었다고 하며 답답해 했다. 왜냐하면 둘이 코로나19를 같이 걸려서 서로 다른 ..
무증상도 진단하는 코로나19 수젠텍 진단키트 코로나19는 무증상일때도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감염시킬 수 있어 무섭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감염시킬 수 있다니 그동안 보지 못한 바이러스라는 것인데, 이걸 진단해낼 수 있는 진단키트가 개발되었다고 해서 화제다. 수젠텍은 우한 코로나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신종코로나19를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 무증상까지 잡아낼 수 있다고 하니 3월 6일 오전 현재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수젠텍은 작년에 세계 최초로 혈액기반 결핵진단키트도 출시하며 해외 진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예전에는 결핵 진단은 폐 엑스레이 사진, 가래(객담) 등을 통해 검진하였는데 참 간편해진 방법인 것 같다. 수젠텍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혈액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는지 10분 내로 진단할..
어린이 코로나19 감염도 위험할 수도 생후 45일 신생아, 생후 16개월, 4살 어린이까지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10대 어린이들도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데 대부분 경증이다. 성인들보다 경증이 대부분이라서 안심해도 될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사회 활동이 적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가 적을 뿐이지 결코 안심할 수는 없다고 한다. 어리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면역력이 세다고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사망자는 대부분 고령자이거나 지병이 있는 사람들이다. 만성질환, 암 등 지병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이므로 특히 조심을 해야 한다. 사망자 모두 고령자나 성인들이어서 어린이나 아기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비록 경증이..
코로나19 확진자 침 맞은 보건소 직원 음성판정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던 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침을 맞았다. 2월 28일 대구 달성군 보건소 공무원은 오전 3시쯤 여성 확진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업무를 맡았다.이송 공무원에 침뱉은 여성확진자 이송 도중 20대 여성 확진자는 불만을 나타내며 보건소 공무원 얼굴에 침을 뱉었다. 이 여성은 2월 23일 검체 검사 실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병상이 부족하여 달성군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마침 대구의료원에 빈 병상이 있자, 이 여성의 집에 방문하여 병원에 옮겼다. 이 여성은 술을 마시고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의료원에 도착한 후 앰뷸런스에서 자신을 옮기려 하자 라고 하며 침을 뱉았다는 것이다. 자신을 병..
김천교도소 재소자도 코로나19 확진 교도소는 여러 사람을 수용하는 폐쇄적인 시설이다. 여기에서 전염병이 발생하면 무더기로 감염될 수 있다. 그런데 지난 24일 청송교도소 교도관이 확진된데 이어 이번에는 김천교도소 재소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60대 남성 확진 60대 남성인 김천교도소 재소자는 1심 미결수로 지난 1월 21일부터 수용되었다. 어디서 감염되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 2월 27일부터 발열과 오한 증상이 있어 검사 결과 확진을 받은 것이다. 교도소 관계자는 이 재소자는 전혀 밖에서 활동한 것이 없어 검역관이 역학 조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김천교도소는 재소자 670명, 직원 230명 등 900여명이 있다. 확진판정을 받은 재소자와 밀접 접촉 직원 20명은 자가격리하고, 접촉 의심..
미국은 코로나 검사 4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든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를 극찬하며 미국도 전국민 건강보험제도를 신설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미국에서는 웬만큼 아파서는 병원에 안간다. 괜히 갔다가는 엄청난 치료비 폭탄에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간단한 감기 처방을 받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만원이면 약값까지 충분하다. 하지만 미국은 몇 십만원이 들어간다고 하니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병원 문턱을 넘기 어려운 것이다. 검사비가 400만원? 우한코로나19가 미국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아닌가 의심하여 간단한 검사를 받게 되었다. 그는 중국 출장을 다녀온 후 기침과 고열 증세가 있었던 것이다. 검사 후 그가 받은 검사비는 400만원 가까운 비용이었다. 간..
코로나19 업무담당 법무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처음 상륙했을 때는 미미한 숫자로 확진자가 늘었다. 그러다가 31번 확진자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더니 사망자도 9명이나 된다. 신천지 교인들이 특히 많이 감염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퍼질 수 있어 방역과 철저한 개인 위생이 필요하다. 25일 오전 9시 코로나19 업무 담당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되었다. 법무부 소속 30살의 공무원인데 동작대교에 차량을 세우고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이 동작대교 난간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로 보고 출동하였다. 출동해보니 차량 안에 운전자가 없어 cctv를 확인해 보니 해당 공무원이 투신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경찰은 수난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수색작업을 하였지만 한강대교 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최초 경고한 리원량 사망 중국 우한병원 의사이자 중국 코로나 영웅 리원량은 지난 해 12월 우한에서 7명의 환자가 사스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고 의과대학 동문 단체 채팅방에 글을 올렸다. 감염 확산 우려가 있으니 위험 상황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던 것이다. 이 소식이 점차 퍼지자 중국 공안은 이들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민심을 혼란하게 만들었다는 죄로 체포하였다. 공안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했으니 잘못했다는 자술서까지 썼다고 한다. 나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리원량은 풀려나고 중국 정부는 사과하였다. 그리고 제갈량이라고 불리운다. 그렇지만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신종 코로나 확진을 받게 되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다가 본인이 걸린 것이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소시고레이카 현상, 일본의 정년 70세 세계적인 장수국가 일본의 고령화 현상으로 정년이 70세로 될 가망성이 높아졌다. 일명 소시고레이카 현상이다. 즉 아이는 낳지 않아 유년층이 적어지고 노인인구가 늘어나 일손이 부족해지는 현상이다. 일본의 정년을 70세로 일본 각의에서 근로자들이 70세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고령자고용안정법 개정안을 의결하여 기업의 노력의무를 규정한 것이다. 이 법은 내년 4월부터 실시될 예정인데 일본의 기업들은 근로자가 원할 경우 정년을 70세까지 연장한다. 아니면 다른 업체로 재취업이나 창업 지원 등에 힘써야 한다. 일본은 현행 65세 정년이 일반화되어 있다.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65세까지 일하기를 원하면 근무를 계속하게 한다. 다만 임금은 절반, 또는 2/3정도 지급하게 된다..
이세돌, 한돌 제압 이세돌 9단이 반전드라마를 썼다. 이세돌 9단은 바둑인공지능 한돌을 상대로 92수 불계승을 거두었다. 한돌은 인공지능답지 않게 공격적인 수를 이어 나갔다. 상식을 벗어난 수와 위험한 수를 하지 않는 데 공격성을 보이는 한돌에 이 9단은 놀라기도 하였다. 초반은 무난한 바둑을 이어나갔다. 그러다가 한돌이 공격적으로 나와서 이 9단이 어려움을 겪었다. 위기의 순간 이 9단은 78수에서 한돌의 포위망을 잡아내면서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돌을 압박하여 92수만에 불계승을 거둔 것이다. 이 9단은 오늘 수비 바둑을 두었다. 아마 공격적인 바둑을 두면 승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미 간파했는가 보다. 거의 바둑만 두며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이겼지만 조금 허무한 생각도 든다고 한다. 한돌은 ..
펫팸족, 딩펫족, 혼펫족 결혼 출산 대신 반려동물 우리나라 출산율이 46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고 강아지나 키우며 살거나, 아예 결혼을 하지 않고 반려동물을 키우며 살고 싶어 한다. 자녀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 들어가는 시간과 돈이 자신들의 수입으로는 키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강아지에게 정이 들어 더욱 아기를 낳아 키우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되니 지난해 동기 대비하여 출산율이 0.08 감소한 0.88명으로 역대 최저치가 되었다. 젊은이들은 비용 부담, 취업난과 고용불안,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 등으로 저출산의 이유를 꼽는다. 그래..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30세이상 기혼 남녀에게 150만원 지급 공약 총선출마 늘 독특한 대선 공약을 제시한 허경영 씨가 이번에는 총선에 출마한다고 한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대표로 출마하는데 핵심 공약은 국민배당금제도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관계자는 허경영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혼인을 주장하여 명예훼손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다. 피선거권은 작년 12월 24일에 회복되어 이제는 총선과 대선 모두 출마할 수도 있다. 허경영 씨는 예산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국가에 도둑놈들이 많아서 제대로 돈을 쓰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배당금당은 진보나 보수를 가리지 않고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어떤 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