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가빈, KB손해보험 마테우스, 도로공사 산체스도 떠난다. 한국전력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던 가빈 선수가 팀을 떠나 캐나다로 돌아간다. 원래 시즌끝까지 한국전력과 함께 하기로 한 가빈 선수이지만 감독, 단장, 구단주의 배려로 캐나다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한국전력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인성 또한 좋은 선수라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이다. 가빈이 돌아가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 확산과 리그 지연이다. 3월 23일 이후 리그를 재시작 한다고 하였는데, 언제 시작될지 불투명한 시점이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한국에서 오는 사람을 입국 금지시키면 가빈은 고국으로 제때에 돌아갈 수가 없다. 그래서 장병철 감독, 공정배 단장은 김종갑 구단주에게 조기귀국을 건의하였다. 김종갑 구단주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