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카니발 중고차 대량으로 풀린다고... 타다 베이직 서비스가 결국 종료된다. 타다 운영사인 VCNC는 11인승 카니발을 약 1500여대를 중고차 매물로 처분한다고 한다. 전국 주요 중고차 경매 시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처리한다. 타다 카니발 중고차는 연식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주행거리가 길고 영업용으로 뛰어 가격은 신차의 절반수준이 될 전망이다. 운행 기간은 1년 6개월, 운행 거리는 10만km 정도인데 경매 시작가는 1,500만원~1,8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중고차 업자들이 경매에서 낙찰받아 일반 소비자에게 팔게되면 가격은 좀더 오를 수 있다. 그래도 통상 카니발의 감가상각은 3년된 차가 약 30% 수준인데 1년 6개월된 차량치고는 저렴한 편이다. 세컨드 카로 카니발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