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를 국내 첫 냉동인간으로 만든 50대 아들 한국 최초로 냉동인간이 만들어졌다. 성남에 사는 50대 남성이 돌아가신 80대 노모를 냉동보관해 줄 것을 관련 기업에 요청했다. 80대 노모는 장례식장에 영하 20~30도로 안치한 후 러시아 모스크바의 인체냉동 보존회사 크리오루스에서 액체질소 냉동챔버에 안치했다고 한다. 50대 남성은 어머니의 모습을 사후에도 보존하고 싶다고 냉동보존을 크리오아시아 측에 의뢰했다고 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편찮으신 부모님을 냉동 보존하고 싶다고 의뢰하는 50-60대가 많다고 한다. 외국의 경우에는 반대로 일찍 세상을 떠난 자녀를 냉동보존하려는 문의가 더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 첫 냉동인간은 코로나19 사태로 여객기와 화물기 운송이 어려웠으나 상조회사와 물류업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