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할로 사랑을 받았던 박은수의 최근 근황이 알려졌다. MBN 에 모습을 보인 그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일하는 곳은 농촌드라마를 찍는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는 강원도의 한 돼지농장이었다. 농장에서 일하는 일용이 박은수 씨 제작진은 설마설마하며 농장을 찾아갔다. 일용이 박은수가 진짜로 돼지 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촬영하러 간 것이다. 제작진이 진짜로 박은수 씨가 맞냐고 하자 어떻게 알고 왔냐며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하다고 했다. 가식적인 모습 보여줄 이유 없다고... 방송을 하려면 잘 꾸미고 좋은 이야기를 내보내야 하는데 자신은 농장에서 막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촬영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