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조와 이용식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 에서 김병조와 이용식이 약 30년 만에 얼굴을 마주했다. 배추머리 김병조는 개그맨 출신의 한학자로 조선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뽀식이 이용식도 개그맨 출신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김병조는 이용식을 보자마자 눈물 나올 것 같다며 서로 손을 잡고 마주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병조는 이용식에게 건강을 먼저 물어보고 나도 많이 늙었냐고 하며 물었다. 이용식은 세월이 가도 안 변할 줄 알았다고 말하며 일흔의 문턱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방송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살면서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김병조라고 했다. 자신은 이것을 늘 자랑스럽게 얘기했다고 하며 자신의 딸 수민이 결혼식 때 주례를 부탁할 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