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에서 만난 야귀들과 권력욕 영화 창궐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영화는 1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지만 높은 평점은 받지 못했다. 한마디로 실패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현빈과 장동건이 주연이고, 조우진, 정민식, 이선빈, 조달환 등이 조연으로 나와 이름값 있는 배우들이 나왔다. 제작비도 170억 정도나 쏟아부은 영화인데 관객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던 영화로 기억한다. 추석에 방영한다고 해서 다시 한번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봤다. 야귀들의 모습을 좀비로 표현하려 애썼지만 보는 내내 감정이입이 되지 않았다. 왕이란 자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능함을 나타내고, 신하된 자는 권력욕에 눈이 멀어 왕권을 위협하는 간악한 신하로 표현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도대체 이 영화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