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유영현 학폭으로 팀하차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이 학창시절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어밴드팀에서 하차했다.과거 한때의 잘못이 그의 인생 길에 부메랑이 된 것이다. 11년전 고등학교 시절 말이 어눌했던 친구를 괴롭혔다.라이터로 장난치고, 비닐 봉지를 얼굴에 씌우고친구 사물함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 친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글을 올렸다.유영현이 손만 들기만 해도 몸이 움츠려들었고,전학을 가고 정신적 치료도 받으며,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마음의 상처를잔나비의 노래를 들으며감동을 받았다.그런데 잔나비 멤버 중 한 명이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라는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런 사람의 음악을 듣고 자신이 감명을 받았다는 사실에한심해서 눈물이 흐르고 헛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