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혼유사고 10여년 전의 일입니다.자동차 기름이 다 떨어져 주유소에 들어갔습니다.제 차량은 누가 봐도 경유차량이어서4만원이라고 말했습니다.기름을 넣고 한 3km정도 운행했을 것 같습니다.갑자기 차량 배기구에서 흰색 연기가 잔뜩 나고차량이 통통 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뭔가?차를 더 운행하면 안될 것 같아,가까운 카센터로 갔습니다.차량에 대한 증세를 말하니 카센타 사장님이한참 점검을 하더니"휘발유를 넣었네요. 어디서 주유했어요?" 주유소를 알려주니 사장님이 친히그 주유소에 전화를 합니다.그랬더니 잠시 후 주유소 사장님이카센터로 차를 몰고 헐레벌떡 옵니다. 얼굴은 땀으로 범벅되어 있고,거의 사색이 된 얼굴이었습니다.지금도 그 얼굴 모습이 또렷하게 기억납니다.그리고 하는 말이"벌써 10대째입니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