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살린 두 아들의 심폐소생술 집에서 갑자기 엄마가 쓰러졌다. 두 아들 이성열, 이수열 형제는 깜짝 놀랐다. 두 아들은 그 짧은 순간에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기억해 냈다. 그리고 동생 수열이는 엄마 가슴을 누르며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형 성열이는 119 구급대에 전화를 하고, 엄마의 상태를 전달하며 119 구급대가 말하는 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기억하고, 전화로 알려주는 119 구급대의 설명대로 행한 것이다.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잘 실시하여, 엄마는 호흡을 되찾았다. 지난 5년간 119에 심정지로 이송된 환자들 중 7명 정도만 살고, 나머지 93명은 숨진 통계가 있다. 성열 수열 형제의 침착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엄마는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