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중훈 만취 음주운전이라니... 영화배우 박중훈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76% 상태로 만취 음주운전을 하였다. 이 수치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26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음주운전 신고가 들어왔다. 아파트 관리직원이 술취한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려 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 그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 의해 신원을 확인해 보니 영화배우 박중훈씨였다. 박중훈 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대리운전을 해서 지인의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했다. 아파트 입구에서 대리기사를 보낸 후 자신이 직접 지하주차장으로 약 100미터 정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중알코올농도 0.176%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두 배 넘는 수치이다.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