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첫 라디오방송 출연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첫 라디오방송 출연

  신인 여성그룹 에스파는 지난달 17일에 데뷔했다. 모든 멤버가 2000년대 생이다.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는 한국, 지젤은 일본, 닝닝은 중국 출신이다. 에스파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첫 라디오 출연했다. 첫 출연이지만 Z세대 특유의 예능감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첫 출연인데도 전혀 떨리는 기색없이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에스파 지젤

  일본 출신인 지젤에게 한국어가 유창하다고 하자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한국어를 자주 써와 어렵지 않다고 했다. 또 <공룡 아르바이트 하는 김영철> 영상을 성대모사하여 남다른 끼를 보여줬다.

에스파 닝닝

  중국 출신인 닝닝은 2016년 한국에 들어와 한국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또 한국 음식 중 순대국을 좋아한다며 한국 사람 다 되었다고 멤버들이 박수를 쳐 주었다.

  데뷔가 실감나는지 묻는 질문에 카리나는 회사 중앙 계단에 선배님들 뮤직비디오가 나오곤 했는데, 이제 에스파의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걸 보면 실감이 난다고 했다. 또 카리나는 발로 물건 집는 것이 특기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파 카리나 윈터

  김영철은 라디오 스튜디오를 직접 보니 신기한 점이 뭐냐고 물어봤다. 이에 카리나와 윈터는 연습생 시절 김영철 선배님을 청담 사거리에서 뵌 적이 있다고 하자 김영철은 당황하며 집이 청담동이라고 말했다.

에스파 이름은 어떤 뜻

  에스파는 네 명의 멤버와 또 다른 AI멤버 네 명이 있다. 에스파(aespa)의 이름은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경험))를 표현한 'æ'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 이다.

012345678910111213

  데뷔곡 <Black Mamba>는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였다.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력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블랙맘마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개인적으로 에스파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빌보드 차트에서 1위도 하고, 한중일을 물론 세계 모든 나라에서 에스파를 열광하는 가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해 본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