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전용차 <더 비스트>

미국 대통령 전용차 <더 비스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불리는 <더 비스트>는

미국 대통령 전용차이다.

차량 무게가 8톤이나 되는 육중한 차로

방탄 리무진 차량이다.


GM에서 제작하는 캐딜락 원을 개조한 차량으로

미국 대통령이 애용하는 차량이다.

길이는 5.5미터 정도 되고

엔진은 6.2리터나 된다.


외부 총격이나 폭발물에도 전혀 이상없을 만큼

튼튼하고 견고하게 만들었다.

유리도 방탄인데 두께가 13cm나 된다.


차체는 특수강, 알루미늄, 티탄, 세라믹 등

특수한 물질로 만들어

어떤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타이어가 이상이 생겼어도

수십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연료 탱크 폭발에 대비하여

특수 금속으로 만들어 안전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했을 때

뒷창문을 열지 않고 왜 인사를 할까? 했는데

창문은 운전석만 7.6cm정도만 열리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혹시라도 미 대통령이 문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트렁크에는 미 대통령과 똑같은 혈액이 보관되어 있다.

산소 공급장치도 마련되어 대통령의 건강을 책임진다.


차량 내부에는 핫라인, 위성전화, pc등이 구비되어

언제든지 백악관이나 미국 정부와 연락을 취할 수 있다.

한마디로 더 비스트는 움직이는 백악관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차량 가격은?

약 17억원이나 된다. 하지만 특수 제작되었으므로

20억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외국을 방문할 때 더 비스트 차량이 3대 정도 투입되는데

차량 넘버도 셋이 똑같다.

대통령은 3대 중 1대에 올라타고

3대가 동시에 출발한다.

어느 차량에 대통령이 탔는지 모르게

경호를 위해 그런 것 같다.


기름은 얼마나 먹을까?

차량 크기에 비해 무게가 8톤이나 나가니 

리터당 3km나 갈 수 있을까 궁금하다.

궁금하여 찾아보니 약 2.8km/L라고 한다.


휴. 난 이 차량을 공짜로 타라고 해도

기름값 때문에 도저히 못 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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