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오니코 레이저 치료와 주빌리아 무좀치료제 발톱무좀약을 먹었다. 하지만 꾸준히 먹는 것을 잘 지키지 못하니 치료에 효과가 있다가 다시 원상태로 발톱에 무좀균이 번식했다. 케라셀 연고가 좋다고 해서 발랐다. 집에서도 바르고, 직장에서도 바르려고 2개를 샀다. 하지만 이것도 아침에는 깜빡 잊고 바르지 않고, 직장에 가서는 양말을 벗고 발톱에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잘 바르지 않았다.그러는 사이 발톱 무좀균들은 서서히 내 엄지 발톱을 지나 검지발톱까지 진출을 하였다. 어느 날 신호 대기 중에 현수막을 봤다. 발톱 무좀을 레이저로 치료한다는 것이다. 내가 다니는 목욕탕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토요일마다 목욕하고 발톱 무좀 치료 받으러 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실은 예전에도 한 번 피부과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