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단속 카메라 앞에서 계기판을 볼까 내비게이션 속도를 볼까?

과속단속 카메라 앞에서 계기판을 볼까 내비게이션 속도를 볼까?


​  내비게이션에서 전방 500미터 앞에 과속단속 카메라가 있다고 알려주며 경고음을 울린다. 내비게이션 속도는 82인데, 계기판 속도계는 90에 가깝다. 아니 이럴 땐 어떤 것을 보고 과속단속 카메라를 피해야 할까? 계기판 속도계가 정확한지 내비게이션 속도계가 정확한지 참 궁금하다. 누구나 한번쯤 내비게이션과 계기판의 속도가 달라서 혼란스러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내비게이션 속도계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한다. 


  자동차 속도계는 오차가 있다.?

  자동차 계기판의 속도계는 바늘이 가르키는 것과 플러스 마이너스 10%의 오차가 생긴다고 한다. 내가 자동차를 시속 80km로 달린다고 해도 계기판은 플러스 마이너스 10%의 오차의 범위 내에서 가르킨다. 시속 80km로 달려도 도로의 사정이 어떠하냐에 따라 81을 가르킬 수도 있고 85를 가르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실제속도보다 약간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나 내비게이션 속도계는 정확한 편이다. GPS로  계속 나의 차의 위치를 파악하여 속도를 계산하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한다. 


  네비게이션 속도계가 정확?

  전방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있다면 내비게이션 속도계를 보고 감속하면 된다. 그런데 과속단속카메라도 일반 차량의 속도계의 오차범위를 인정하여 단속된 차량의 10%의 오차범위를 인정해서 단속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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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100km가 제한 속도인 도로를 110km로 달린다면 이론상 플러스 10%이므로 과속 단속에 적발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운전하다가 깜빡 잘못하면 과속단속 카메라에 찍힐 수 있고, 안전 운전에도 저해가 되니 제한 속도를 잘 지켜서 운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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