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혼인신고, 결혼식은 기부로 대신

소지섭 조은정 혼인신고, 결혼식은 기부로 대신


  피프티원케이(51K)에 소속된 배우 소지섭이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상대는 지난 2019년에 열애를 인정한 조은정 씨로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정식부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일생에 가장 소중한 순간을 가족들과 조용히 나누고 싶다며 직계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한다고 한다.


기부천사 소지섭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하고, 교육취약계층에게는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다고 한다.

  소지섭 씨는 지난 번에도 굿네이버스에 3억원이나 기부했는데, 또 뜻 깊은 결혼식의 의미로 5천만원과 스마트기기를 기부한다니 정말 마음이 따뜻한 배우임에 틀림없다.


조용히 결혼식을

  내가 소지섭 조은정이라면 아마 많은 사람들의 열렬한 축하와 사랑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를 희망했을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일생의 가장 중요한 결혼식을 조용히 치러야 한다니 참 안타깝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소지섭 조은정 부부의 뜻깊은 마음을 깊이 간직할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 부부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보살핌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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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영 유망주

  텔레비전에서 소지섭이 수영하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더 놀라운 것은 평영 한국랭킹 3위였다는 것이다. 만약 소지섭이 연예인을 하지 않았다면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되었을 정도로 수영을 잘했다고 한다. 소지섭의 어깨를 보면 그가 얼마나 수영을 열심히 했는지 알 수 있다.


  수영을 그만 두고 연예계를 진출한다고 했을 때 수영선생님이 말릴 정도로 수영을 잘했다고 하니 만능 재능꾼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이제는 기부천사이다. 정말 멋진 소지섭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하고, 텔레비전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 주리라 기대한다. 파이팅 소지섭 조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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