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영규 전부인과 이혼 후 165억 재산도 탕진

탤런트 임영규 전부인과 이혼 후 165억 재산 탕진


  탤런트 임영규가 전부인과 이혼 후 사업실패로 165억원까지 탕진했다고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밝혔다.

  지금은 원룸에서 건물주의 도움으로 반값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이 좋다고 만족해 한다.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여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이미 1975년부터 연극배우를 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배우이다. 1987년에는 동료 탤런트 견미리와 결혼하였으나, 1993년 이혼했다.


  임영규는 견미리와 이혼 후 모든게 끝난 느낌이었다고 했다. 또 아버지가 재산을 165억원이나 물려줬는데, 사업 실패로 모두 탕진하고 말았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재산으로 미국 산타모니카 해변의 5000평의 대저택에서 초호화생활을 하였다. 매일 밤 파티를 열어가며 가지고 있던 재산을 야금야금 탕진했고, 급기야 사업실패까지 덮쳐 빈털털이가 되었다고 한다.


  모든걸 잃은 임영규는 잠을 이루지 못해 소주를 마셔야만 잠이 왔다고 한다. 그렇게 마시다 보니 알콜성 치매에도 걸렸다. 어떤 날은 파출소에서 아침을 맞기도 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자 내일 아침에는 눈을 뜨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까지 했다고 한다.


  생활도 찜질방에서 전전하다가 찜질방 값이 밀려서 쫓겨나기도 했다. 그러다가 원룸 건물주의 도움으로 현재의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다. 과거 미국에서 초호화생활을 한것에 비하면 아주 초라한 방이지만, 임영규는 현재에 만족하고 있고, 건강도 좋아졌다고 한다.

  찜질방 값을 못내서 길거리를 전전하다가 교회 전도사님을 만나 교회 청소를 하며 지낸다고 한다. 술로 인생을 허비하였지만 이제는 교회에서 심신을 수련하며, 전과를 더 이상 기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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