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김보성 마스크 전달하며 응원

의리남 김보성 마스크 전달하며 응원


  어떤 사람은 쇼라고 평가절하한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은 아무리 쇼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바로 의리남 김보성 이야기이다. 대구 경북에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코로나19로 대구시민들이 마스크 확보가 어려워지자 김보성이 직접 마스크를 대구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의리를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대구 시민들에게 나눠준다고 했다.

  <힘내라! 대구> 플래카드를 걸고 트럭 위에서 마스크 5,000개를 나눠주며 용기를 북돋아주고 응원하였다.


대구시민의 따뜻함을 잊지 못한 김보성

  김보성은 영화시사회나 사인회로 대구를 방문했을 때 너무나 따뜻하게  환대해 줬고 너무 착한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대구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었는데,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대구 시민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대구 동성로와 서문시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김보성의 선행은 SNS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누리꾼들의 감사 인사가 줄을 이었다.


감동적인 기부

  2월 아산과 진천을 찾아 격리된 우한 주민들에게도 물품을 기부하였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지도 모르는 대구를 직접 찾아 마스크까지 기부하는 모습에 감동이 밀려온다.

 나도 조그마한 성금을 내고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야겠다. 한편 김보성은 마스크 전달 후 귀가하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힘내자 대구, 이겨내자 코로나, 대구 파이팅을 외치는 김보성을 보며 대구 시민들이 많은 힘을 얻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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