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무술하는 자연인 구본현

무릉도원에서 무술하는 자연인 구본현

  첩첩산중에서 어떤 사람보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자연인이 출현하였다. 

MBN <자연인이다>에서 전파를 탄 7년 차 자연인 구본현 씨의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자연인이 된 운명>

  섬유공장을 운영하며 1년에 1~2억을 벌었던 사업가이다. 하지만 2000년대 접어들면서 주문량은 적어지고, 빚도 쌓여만 간다. 풍족했던 삶에서 월세방 신세로 전락한다. 건강도 잃게 되지만 가장으로 절망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공장을 운영하며 알던 거래처 사람들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어 두 자녀를 대학까지 잘 졸업시켰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을 자연에 의탁하며 7년째 행복한 자연인 생활을 하고 있다.


<자연인이 사는 곳>

  전기도 없고 물도 없는 첩첩산중에서 살고 있다.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지만 그 삶을 만족해 하며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산에 나는 버섯과 약초, 텃밭에서의 채소들, 개천에서 물고기 잡아 먹으며 문명과 동떨어진 생활을 한다. 그렇지만 그는 모든 것을 해탈한 것처럼 자신의 무릉도원에서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고 있다.


<자연인이자 무술인>

  산 속에서 행복과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다. 바로 무술 실력을 연마하는 것이다. 매일 수련을 하여 수준급의 무술 실력을 가졌다고 하는 구본현 씨의 모습은 다른 어떤 자연인보다 활기차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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