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원정도박 의혹으로 공개소환 검토 중

끝없는 추락하는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

  서태지와 아이들때부터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양현석 대표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 소속사 가수들의 물의와 양대표의 의혹 등으로 YG주가는 떨어지고 너무 마음이 좋지 않다. 물론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 이번에는 양현석 원정도박 의혹으로 공개소환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해외에서의 상습도박>

  경찰은 해외에서 상습도박을 하고 도박 자금을 국내에서 갚는 환치기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YG 전 대표를 공개소환 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찰은 공개소환에 앞서 YG사옥을 압수 수색하여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있다. 가수 승리도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고, 대성은 유흥주점에서의 불법 영업 혐의가 있다.

<혐의내용>

  양현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카지노 게임을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판돈은 약 10억원 정도라고 하니 상당히 많은 액수이다. 승리는 20억원 가량의 판돈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상습도박 혐의, 외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평생 모으기 힘든 돈을 한꺼번에 도박을 할 수 있다니 참 허탈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도박혐의 처벌은>

  오락이 아닌 도박을 한 사람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도박 혐의가 상습적이라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환치기 수법까지 혐의를 받는다면 처벌은 가중될 수 있다. 도박 자금을 YG회사 돈으로 했는지도 조사 중이라고 한다. 결국 도박의 처벌은 도박을 몇 번이나 했는지, 금액은 얼마나 되는지, 도박 의도를 가지고 미국에 가서 도박을 했는지 등에 따라 처벌이 달라진다.

<이 사건을 바라보면서>

  잘못된 행동으로 그동안 쌓은 명성이 하루 아침에 파도를 맞이하는 모래성처럼 무너진다.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겸손하고 삼가야 한다. 그리고 재물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사회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베풀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