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통역사 안현모의 바쁜 일상

다재다능한 안현모


안현모는 방송 출연도 하면서 아주 바쁜 생활을 한다.

그런 그녀에게 출중한 능력이 바로 동시통역이다.

해외 시상식 등 각종 행사에서 동시통역을 하며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었다.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한

안현모는 기자와 앵커로도 활약을 하였다.

그러다가 자신의 전문분야인 동시통역을 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요즘은 TV 예능출연도 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동시통역은 정말 어려울 것 같다.

외국인이 말하는 것을 온 정신을 집중하여 들은 후

그걸 우리말로 전달해야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동시통역사를 생각하여 아주 천천히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냥 평소대로 빠르게 말을 하면 그걸 빨리 우리말로

번역해내는 작업이 보통 사람으로는 도전할 생각도 못한다.


안현모는 통역을 하려면

<최선의 노력으로 긴장감과 불안감을 이겨내는 수밖에 없다.>

라고 이야기한다.


정말 그런 것 같다.

노력을 하면 안될 것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능력은 타고날 때부터 어느 정도는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고난 능력이 있는 사람이 노력하면

다른 일반인이 노력하는 것보다 손쉽게 성취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나같은 일반인들은 포기해야 하는가?

아니다. 시간이 좀더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안될거라고 미리부터 포기하지 말고, 

된다는 생각으로 노력을 해야한다.


안현모의 통역은 그냥 외국어만 우리말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외국인이 말한 것을 한국 말로 전달할 때 외국인의 감정까지

우리말로 전달하는 것 같아 인상적이다.


늘 노력하기 위해 1시간 덜 자면서라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그녀의 생각이 나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드는 생각이

나는 너무 안일하게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것이다.


나도 안현모처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것도 잘 받아들이는 열린 사고로

늘 노력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안현모

나이: 1984년생, 36세

키: 170cm

남편: 라이머(힙합가수, 브랜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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