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한 만큼만 자동차 보험료 내세요.

운행한 만큼 내는 자동차 보험 출시 예정

지금은 자동차 운행거리가 길고 짧고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자동차 운행거리에 비례하여 보험료를 매달 정산하는 자동차 보험이 출시됩니다.

현행보다 할인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은 자동차 보험전용 온라인보험회사 가칭 <인핏손해보험>을 설립합니다.

보험 상품으로 택시요금처럼 보험료를 정산하는 가칭 <우버마일>을 출시합니다.


우버마일에 가입한 차량에 미터기를 달고 실시간으로 sk텔레콤에 주행정보가 입력됩니다. 

보험료는 매달 사후 정산됩니다.


보험료는 첫달 15000원을 납부합니다.

그리고 1000km를 주행했다고 칩시다.

그럼 1km 당 20원~30원의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므로

20원*1000km=20,000원~30원*1000km=30,000원이 됩니다. 

그럼 두번째 달은 15,000원에 20,000원~30,000원을 더해서 35,000원~45,000원을 내면 됩니다.


만일 첫 번째 달에 200km를 주행했다면 20원*200km=4,000원~30원*200km=6000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 달은 19,000원~21,000원이 됩니다.


자동차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사람은 분명 이득이 되는 보험입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도 이득이 됩니다.

주행거리가 짧으면 당연히 사고가 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1년에 한번 내던 보험료를 매달 납부해야 하는 귀찮은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자동이체 카드 결제로 쉽게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출퇴근 차량, 주말 여가용 차량은 지금보다 보험료가

확실히 저렴해 져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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